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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1 보이생차-지역별 설명
- 2012.10.31 보이차 시장의 현장::차공장의 원료구매형태
- 2012.10.31 왜 오래된 보이차(노차)는 비쌀까요?
- 2012.10.31 보이차 올바르게 보관하기
- 2012.10.31 보이차 (茶) 생활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 2012.10.31 보이차 생차와 숙차의 차이
- 2012.10.27 보이차란 무엇인가요?
보이생차는 운남성 차구의 지역마다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여 어느지역의 생차라고 종종 표기한다. 각 지역마다 차의 맛과 향기, 차의 성질과 품질이 다르기 때문이며, 또한 그 차이로 인하여 가격도 다르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으로 좀 알려진 지역이며, 이외에도 차구지역이 매우 많아서 일일히 다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이 외의 지역에 관하여 알고 싶은분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빠진것중 요즘 새로이 뜨는 황산차는 중국의 황산을 말하는 곳이 아니고, 중국에서 황산이라 하면, 실제의 황산지역외에, 사람이 살징 않는 청정지역으로, 사람이 가기 힘든 험하고 오지의 지역을 칭합니다.
따라서 황산차라 함은, 천연 야생과도 같은 차나무들이 있지만, 차농가사람들도 잘 가지 않는, 가기가 매우 힘든 지역이라, 그곳에 가서 찻잎채취하여 차를 잘 만들지 않는 그러한 오지의 지역에 -예로 가는데만 하루이상 걸리는 지역임- 찻잎으로 만든, 그야말로 거의 천년고수차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향과 맛은 햇차라도 바로 깊이가 느껴지는 그러한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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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시장의 현장
<부제: 공장의 원료 구매 형태>
대부분의 보이차 공장은 몇몇 예외적인 곳을 제외하고는 차나무가 많이 재배되는 생산중심지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보이차 공장만 보더라도 그동안의 생산 규모와 전통, 주변 농가와의 관계 등에 따라 대체로 다음의 몇 가지 경로로 원료를 구매한다. ① 전문 자체 차 생산 기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장 ② 주변 차 농가와의 계약 재배 및 구매 ③ 공장에서 지역을 선정해 직접 구매 ④ 전문 유통상에 의한 위탁 구매
많은 사람들은 식품이든 공산품이든 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제품에 대한 정보가 어두울때 막연히 큰 기업의 제품이나 남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소위 이름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보이차와 같이 특수한 종류의 먹거리는 반드시 큰 기업이나, 유명 브랜드라 해서 막연히 구매하거나 신뢰한다면 보이차 매니아로 가는 길은 험난 할 것이다.
왜냐하면 대기업이나 유명 브랜드 업체들은 이미 대형화 되어 있어 차잎수매나 관리 자체가 일반 매니아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차잎을 선별하여 만들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고급차하고는 거리가 멀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차를 막연히 동경하고 주변지인들에게 자기도 모르게 선전인이 되어 가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진정한 좋은 차는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시장에서 너도나도 아무나 쉽게 접할 수도 없으며, 주변에 오랫동안 차를 꾸준히 만드는 작은 업체나 전문적으로 차를 만드는 사람을 가려서 오랜 세월을 두고 그 차를 음다하면서 차에 대한 깊이를 알아가는 게 중요 할 것이다.
농약 잔류 검사
운남의 보이차 공장은 대체로 주변의 차 재배 현황에 매우 정통해 있다. 식물의 특성상 재배 환경과 토양 기후 등은 그 지역에서는 누구나 아는 객관적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방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은 것에 의하면 제대로 된 공장의 농약 통제는 다음과 같이 실시된다. 1항: 먼저 일반적으로 찻잎 채취 15일 이전에 농약 살포가 끝나야 된다. 그래야만 보름 동안에 자외선이나 공기 중의 산소 등에 의해 농약이 분해되어 무독성화(無毒性化)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후나 병충해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공장에서도 필히 농약 잔류물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한다. 보이차 공장에서는 ① 기계와 시약(試藥)에 의한 검사와 ② 전문가의 감관(感官)에 의한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기계와 시약에 의한 검사는 각 공장의 설립허가 조건의 하나로 가장 기초적인 시약에 의한 농약 잔류물 검사를 한다. 이러한 다원은 위에 언급하였듯이 대량 생산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농약을 치고 사후에 잔류검사를 하고 각종 제도를 마련하여 농약의 잔류를 막는다 해도 아예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하고 비교는 무리이다.
아직도 운남은 농약을 치지 않는 다원이 수십만 그루나 존재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모르기도 하거니와 제품은 막연히 큰기업체나. 유명 브랜드가 믿을 수 있다는 막연함, 그러면서 품질은 무농약 고품질을 원하는 것은 가지지도 않은 애기를 낳으라는 말이나 똑같다. 어째든 보이차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막연한 생각은 바꾸어져야 할 것이다. 주변을 잘 돌아보고 현명하게만 차생활을 이어간다면 그리 유명하거나 큰차창이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의 차(茶)를 얼마든지 소장하고 음다할 수 있다.
농약 오염 차의 인체 반응
① 심장 박동 증가 : 급격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박동이 증가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박동 리듬이 불규칙하게 변한다. ② 현기증 :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이 멍해지다. ③ 오심(惡心) : 명치가 답답하고 무언가 얹힌 듯한 감이 있다. ④ 식은땀 : 심한 경우에는 전신에 식은땀이 난다.
사후 관리
일단 공장의 원료 구매 단계에서 이런 농약 초과 찻잎이 발견되면 이를 재배한 차 농가는 해당 공장의 블랙리스트에 기재된다. 따라서 이 농가는 향후 특별한 개선 사항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한 해당 공장에서는 구매를 하지 않는다. 공장 주변의 차 농가들은 서로 뻔히 잘 알고 있는 사이로 사실상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장과의 장기 거래 관계를 해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극히 드물게 일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사후 약방처방이나 만찬가지다.
현실과 소비자 기준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찻잎 구매 단계에서의 사전 농약 잔류물 통제, 제품 완성 후에 행정감독기관에 의한 농약 잔류물 검사 등의 2중적 안전장치에 의해 소비자들의 건강은 이론적으로는 완벽하게 보장받게 된다. 그렇다면 현재 보이차 공장의 현실은 어떠한가? 현재 운남성의 보이차 공장은 규모에 따라 연간 수십 톤에서 수천 톤에 달하는 다양한 규모로 약 1,000여 개의 공장이 가동 중에 있다. 상식적으로 규모가 작을수록 품질 통제가 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이런 통제와 식품 안정성에 관한 기준을 가지면 된다. ① 오랜 경륜의 현지 전문가가 운영하는 소규모 공장 ② 유서 깊고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자기 철학이 분명한 공장 ③ 전문 다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는 신용 있는 공장,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중국의 환경이나 중국적 시각이지 우리 한국인들의 잣대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도 명심하여야 한다.
토양 오염
중국의 드넓은 재배 다원을 보노라면 격세지감을 금할 수 없다. 개인 차농의 무분별한 개간, 재배, 가공, 유통의 전통적 고리가 국가의 관여하에 점차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대표적인 예가 농약과 화학비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단위면적 당 생산량 높이기를 지상 목표로 하던 전통 다원을 유기농 다원으로 개조하는 사업이 그것이다. 중국의 WTO 가입 이후 중국의 농산품도 국제적인 기준에 의한 통제를 받기 시작하면서 국가 농업부 주관으로 전국의 다원을 될 수 있는 한 유기농 다원으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유기농 다원은 이론적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원으로 처음부터 농약 오염의 가능성이 원천 봉쇄되어 있다. 문제는 그동안 일반 다원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농약과 화학비료의 잔류물에 의한 토양오염이다. 일반적으로 농약의 독성 잔류물은 짧게는 수년, 길게는 50년 이상 잔류하는데, 이렇게 오염된 토양에 제아무리 농약과 화학 비료를 사용치 않는다손 치더라도 토양 자체 오염에 의한 차나무의 잔류물 전이(轉移)는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사실상 이러한 예는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차의 경우 그 토양 오염은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 결국 토양 오염에 관한 우려는 환경과 생태계라는 좀 더 포괄적인 자연환경을 주시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결국 원초적으로 우수한 생태 환경과 과도한 재배, 개발이 진행된 역사가 없는 곳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토양 오염이라는 복병을 피해가는 지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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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래된 노차는 가격이 비싼가요?
1. 보이차의 탕색은 농염하고 투명하며 싹과 줄기는 통통하고 굵직하며 향기와 맛은 은은하고 진하다. 청나라 완복이 저술한 <<보이다기>>에 기록되어 있기를: "보이차의 명성이 세상에 널리 퍼졌으니 맛이 가장 진하고 수도에서 특히 보이차를 중시했다". 이러한 독특한 품질과 맛은 보이차의 특수한 가공 절차와 상관이 있다.
2. 보이차의 재차(제다) 공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신선한 찻잎을 채적하여 살청, 유념, 건조 과정을 거친 후에 보이生茶가 완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청차(靑茶)는 운치와 맛이 농후하고 강렬하며, 예리하고 강렬하다. 제조된 모차는, 그 후속 공정의 차이에 따라 "숙차(熟茶)"와 "生茶)"로 나누어 진다.
3. 찻잎을 쌓아서 뜸들이는 과정을 통해 익힌 것을 "숙차(熟茶)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3~5년을 저장하고 나면 음용하기에 매우 좋다.
4. "생차(生茶)"란 모차에 악퇴나 쌓아서 뜸들이는 공정을 실시하지 않고 완전히 자연발효 시킨 것으로 숙차의 원료가 되는 차를 가리킨다.
5. 일반적인 보이생차는 자연 발효되는 과정이 상당히 느려서 적어도 10여 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보이차는 "새로운 차를 만들어 보관하고 오래된 차를 판매한다"는 전통을 형성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전통적 발효개념이 달라져 순수 고수차잎의 발효는 10년이 되지 않아도 발효는 이미 상당히 충분히 진행된다.
6. 완전히 숙성된 생차는 그 진향(陳香) 가운데 여전히 활발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운치가 남아 있으며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내향이 드러나고 또 활력은 침착해진다, 이로 인해 보이차는 다른 찻잎과는 사뭇 다른 "숙성될수록 향이 더욱 좋다"는 독특한 풍격과 운치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7.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국과 외국의 많은 문인과 학자들은 "보이차"를 주제로 책을 저술하거나 문장으로 기록했으며, 시로 읊거나 곡으로 만든 사람도 적지 않다. 조설근(曺雪芹)은 보이차를 <<홍루몽>>에, 톨스토이는 보이차를 <<전쟁과 평화>>에, 완복(阮福)은 <<보이다기>>를 저술했다. 차를 재배하는 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옛 시곡과 민간 노동요 가운데 보이차와 관련된 것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보이차는 예부터 문인.성인.권력가 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게 되는 매력을 지녔다.
그것은 보이생차가 익어가며 갈수록 깊은 맛과 향,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음용해본 사람들은 다 알기에 그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레 늘어나게 되고, 보이차가 숙성되어 가는 시간은 음용하는 사람들의 숫자를 따르지 못하게 되어 수요와 공급의 룰이 깨지면서 보이노차의 가격은 우리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뛰어 넘게되고 또한, 대리만족과 상인들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가짜가 판을 치고 있는 것 또한 보이노차의 현실이다.
만약 귀하가 진정한 보이차의 매력에 도취하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이 만든 노차를 동경하는 마음을 접고, 생차부터 서서히 접하여 그 매력을 알아가면서 스스로 보이차의 음다 경력을 쌓아가면서, 진정한 노차를 스스로 만들어 소장하여 그 기쁨을 누린다면 진정한 보이차 매니아라 할수 있을 것이다. 왜냐 하면 진정한 보이노차는 구하기도 어렵지만(호급.인급) 왠만한 셀러리맨의 봉급으로 구매하여 음용하기에는 그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여 이 세상에서 몇몇 사람들끼리만 거래되는 아주 특별한 차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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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올바르게 보관하기
좋은 보이차를 구매해서 잘못된 지식으로 보관을 하여, 차후에 결국 그 보이차를 못 먹고 버리는 사례를 종종 볼 때는 안타깝습니다. 따라서 구매와 같이 보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이차의 품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숙지하시고 잘 보관하여, 건강에 유익한 차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피할 장소는 잡냄새가 있는 곳; 냉장고, 냉동고, 부엌, 씽크대, 화장대, 세면대, 세탁기, 세제제품 있는 장소, 담배냄새 있는 곳등, 차는 기본적으로 탈취성이 강하므로, 잡냄새가 있는 장소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이나 강한 햇볕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1. 단시간(1-2개월) 이내 먹을 보이차 보관법
오래동안 보관할 차가 아니고, 계속하여 우려먹을 차;
숙차일 경우; 병차, 전차등 긴압차는 차칼이나 차 송곳으로 차의 결대로 쪼개서 깨끗한 잡내가 없는 도자기 단지나 유리병등 안에 넣어서 수시로 꺼내서 우려드시면 됩니다. 플라스틱용기에는 절대로 넣지 말고, 공기가 통하는 도자기, 자사차통이 가장 좋습니다. 냄새가 전혀없는 식품종이 박스도 괜찮습니다.
생차 경우에는 생차 원형 그대로 종이박스나 종이봉투에 넣어서 우려 먹을 때마다 뜯거나, 큰 조각으로 쪼개서(부스러기가 많이 안 생기도록) 자사차통이나 도자기통에 넣어서 드셔도 좋습니다.
차을 넣은 차통은 부엌에서 떨어진 잡냄새 없는 거실이나, 방안 선반등에 두고 꺼내서 음차하면 됩니다.
2. 장시간 보관하는 법
장시간 오랫동안 보관하여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맛을 즐기는 묘미가 바로 보이차의 궁극적인 목표, 후발효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 해에 만든 보이차를 구매하여 장시간 오랜 세월 본인이 직접 잘 보관하여 발효를 잘되게 하면, 진정으로 좋은 보이차를 즐기는 차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본인이 소장 발효되면, 이력을 알 수없는 노차의 발효년도수에 신빙성을 논의할 필요도, 값비싼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또한 해가 지나갈수록 20-30%가격상승을 하므로 많은 분들이 보이차펀드에 관심을 갖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습니다.
보관은 병차일 경우, 7편씩 대나무잎에 묶여 있는 통 그대로, 혹은 최근에는 종이에 쌓여 있는 7편 통 그대로, 나무 선반에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서재나, 방안에, 창고보다는 잡냄새없는 방안에, 단 바닥에서 30cm 높이이상, 벽면에서 15cm떨어진 곳 그리고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책장이나 높은 선반등에 통 그대로 올려놓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단, 숙차는 숙차와 같이, 생차는 생차끼리 함께 나란히 놓고, 생차와 숙차는 적어도 30cm 떨어진 곳에 각각 놓는 것이 좋습니다.
창고나 베란다 보다는 일반 생활환경(방)이 좋은 이유는 보이차의 적정 온도가 20-25도, 습도가 30-60%가 가장 최적이기 때문이며, 한국의 여름은 습도가 높으므로 여름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 환기를 적어도 2주간을 수시로 해주어야, 여름동안 머금은 습기를 빼주어 적당한 습도를 맞추어 주는 것이며, 여름에 습도가 많다고 제습용 화학품을 놓은 것은 절대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약품냄새가 차에 스며들어 차맛을 버립니다.
병차로 1,2편 낱개로 있는 경우에는 생차와 숙차 각각을 따로이 한지로 싸서 끈으로 묶어서 각각 보관하십시오. 병차를 항아리 단지 안에 숙차와 생차를 함께 넣어서 절대 보관하지 마시고, 병차들은 가능하면 한지로 싸서 책장이나 선반 같은 곳에 올려 놓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병차를 항아리 안에 넣으면 여름의 습도가 70-80% 일 경우에 항아리 안의 습도는 더욱 높아져 나쁜 습 곰팡이로 인하여 차가 올바르게 발효보다는 부패할 수 있습니다.
산차의 경우 항아리 단지나, 토기항아리 단지에 넣은 경우, 다른 잡냄새가 없는 곳과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보관하고, 여름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뚜껑을 열어 여름내내 머금은 습을 빼 주어야 합니다.
보이차의 매니아가 되기 위하여 또한 알아야 할 사항은, 숙차나 (년도수 관계없이) 오래된 노차를(10년이상) 음용하기 위해서는 차송곳으로 결로 쪼개낸 뒤, 1-2주일 동안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거풍을 시킨후 드시면 잡냄새가 없이 아주 깔끔하고 선명한 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차 신차일 경우, 그 향과 산뜻한 맛을 오래동안 즐기려면, 습도가 높은 여름계절에는 산소를 차단하여 비닐커버에 싸서 보관하여, 발효가 아주 조금씩 서서히 하도록 하여, 신차의 차기운과 향,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습니다.
생차는 쪼개서 단지에 담아 놓으면 발효가 빨리 진행되어 맛은 부드러우나, 상쾌한 향이 없어지고 다른 향으로 발효되며, 꼭 싸 두면 향을 보존하되 발효 진행속도가 느리게 진행되니, 개인 취향에 따라, 또한 차의 특성에 따라 달리 보관법을 적용하면, 기호에 맞는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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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茶) 생활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차(茶)를 즐기면서 자주 우려드시면 심신, 두곳에 모두 좋습니다.
여기서 차생활이라는 것은 늘 차를 자주 접하면서 자주 차를 즐겨 마시는 것을 말합니다.
차인이라고 하시는 분들중에는 간혹 행다(차를 우리는 행위)만을 배우고, 집에서 차를 전혀 우려 드시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차생활을 한다고 볼수 없으며, 그러한 분들이 차인이라고 말한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다례나 다도를 따로이 배우지 않더라도, 차를 자주 접하면 그 나름대로 차맛을 익히면서, 본인 스스로를 성찰하게 되며, 다반이(같이 차를 드시는 사람) 있으면 다담을(차를 마시면서 나누는 대화) 나누면서 상호 배움과 살아가는 지혜와 혜안을 터득하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차를 마시면서는 싸우거나 나쁜 내용의 대화를 나누게 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바쁜 일상에서 못 느끼는 슬로우와 친환경적인 그리고 배려와 나눔의 도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러한 것은 심적인 득이며, 신체적으로는 차의 성분과 효능에서 열거 되어있듯이 차의 좋은 성분인 폴리페놀, 카테킨, 아미노산, 비타민 등의 성분들이 우리 인체에 많은 좋은 영향을 주어, 신체적으로 건강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좋은 식품이 그러하듯이요. 발효된 차는 많이 마셔도 무해하며, 건강에 아주 유익하게 해줍니다.
차를 자주 접하게되면, 주위의 분들에게도 넉넉하게 차를 같이 나누어 마시게 됩니다. 커피나 타 음료를 마시는 것과는 달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정담을 나누게 됩니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다례교육을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차를 접하는 행위 자체가 정서적으로 많은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후에 차를 마시면, 차 마시며 좋은 다담과 가족간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하여, 가족간의 상호이해를 증진하여 더욱 더 화목한 가족과, 또한 건강면에서도 항암,콜레스테롤 저하등으로 성인병 예방, 수험생에게 머리를 맑게 하는 등, 신체적인 좋은 영향으로 매우 유익합니다.
당원은 그러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茶의 보편적인 전파와 보급에 자부심을 갖고, 진정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그러한 차를 보급/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왕조차문화연구원의 슬로건 “맑고 향기로운 차 마셔 건강에 유익하기”
현대인은 뭐든 마십니다. 즉 음료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건강에 도움을 주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茶를 마셔보십시요!!
차(茶)를 마시면 심신 모두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저 차(茶)만 마시면, 건강을 지키는 아주 쉬운 방법이 아닌가요?
우리가 늘 밥을 먹듯이, 자주 차(茶)를 마셔 차생활를 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어떠한 거창한 방법이나 의례가 있지 않습니다.
그저 차를 자주 마시면, 건강에 유익한 도움이 됩니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차(茶)를 나누어 주는 사람들에게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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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생차와 숙차의 차이
숙차
생차
생차와 숙차의 차이
와인에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이 있듯이, 보이차에는 크게 생차와 숙차, 2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접하는 차가 보통 보이숙차입니다.
차를 만드는 제다과정에서 보면, 생차는 모차를 긴압하여 만들어 완성하는 것이고, 숙차는 그러한 모차를 악퇴발효라는 인위적인 발효공정을 한번 더 하여 긴압하여 차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숙차는 1973년에 중국정부의 노력으로 개발한 공법으로, 악퇴발효라는 공정시 미생물에 의하여 발효를 인위적으로 하게 하여, 차의 기본적인 쓴맛과 떫은 맛을 감소하여 부드럽고 단맛을 내게하며, 차탕의 색도 붉은색으로 변화하게 만듭니다.
생차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찻잎속의 산화효소성분(폴리페놀 옥시다젠)에 의하여 자연발효가 진행되어, 서서히 발효가 되며, 처음에는 차의 쓴맛과 떫은맛이 나며, 차탕의 색도 노랑계열의 색이었다가, 발효가 진해됨에 따라, 쓴맛과 떫은맛이 차츰 약해지면서 차탕의 색도 황색->주황색->홍색등으로 차츰 붉은 계열의 색을 띠게 되며,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깊은 맛도 나오게 됩니다.
과거 잘못된 지식를 가지고 있는 보이차 판매업자들이 숙차는 흙냄새 짚냄새가 나고 탕색이 진한 색이 나면 좋은 것으로 소개되었는데, 이는 악퇴발효시 잘못 발효되고, 찻잎원료자체가 나쁜 경우 주로 나오는 현상이며, 숙차 특유의 숙미외의 다른 잡내가 나면 제다가 좋지 않은 숙차일 가능성이 큽니다. 단, 숙미(숙차특유의 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초보자들이 간혹 숙미와 잡내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관목(밭차)으로 만든 생차, 당해연도에 만든 차는 쓰고 떫은맛이 강하여 적어도 10년 정도 발효시켜야 조금은 부드럽게 마실수 있지만, 고차수(나무수령이 100년 전후에서 100년이상된 차나무)의 찻잎으로 만든 고수차 진정한 보이생차는 그해의 차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정도로 찻잎의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며, 쓰고 떫은 맛이 약하며, 3-5년정도 발효되면, 부드러우면서도 생차특유의 맛을 즐길수 있는 좋은 보이차가 됩니다.
어떤 보이차 판매업체는 편협된 지식으로 숙차는 먹으면 안된다, 생차는 먹으면 안된다 하면서 이러저러한 상식에 어긋나는 이유를 말하는데, 이것은 진정으로 보이차에 대한 지식이 얕아서 나오는 현상이며, 숙차와 생차 모두 각각 가지고 있는 성분과 인체에 주는 효과가 다르므로, 음식을 골고루 먹듯이 보이차도 숙차와 생차 2가지 모두를 음용해야 건강에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현재 보이차관련 전문학자와 교수들이 과학적으로 각각 숙차와 생차의 성분과 효능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결과, 상호 다른 성분으로 인체에 유효한 성분이 달리있다는 결과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 예로 보이차는 옛날에 황실에 공납하던 차(茶)였으며, 그 공납차는 그 옛날 당연히 생차였습니다. 먹을 수 없는 생차를 공납할 수 있었을까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으며, 또한 그 당시에는 발효차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쓰고 떫은 맛이 나는 생차도 음용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보이차는 숙차이든 생차이든, 후발효차로,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으로 발효가 진행되며, 세월의 깊은 향과 맛(진향이라 부름)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차입니다.
요즘 발효식품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고조되어, 발효식품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유익한 지를 알게 해주는 신 지식입니다. 보이차는 천연 발효식품중의 하나로 아주 오래전 5000년전부터 있어왔고, 예전에는 ‘약’으로 사용하던 식품임을 상기할 때, 차(茶)의 중요성과 인체건강을 다시 한번 심도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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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란 무엇인가요?
보이차가 부각됨에 따라, 중국 운남성의 차관련된 분들이 공식적으로 보이차에 대한 정의를 정하였는데,
‘보이차란, 중국 운남성의 대엽종 차나무의 찻잎으로 쇄청(햇볕에 말림)을 하여 만든 차를 보이차라 정의한다’
보이차에 대한 어원은 실제로 중국에서는 보이 발음은 푸얼이므로 푸얼차라 칭하는 것이 맞으며, 푸얼차룰 만들어 차(茶)가 모이는 집결지 장소가 옛 지명으로 푸얼이어서, 푸얼에서 나오는 차라 해서 ‘푸얼차(보이)차’라 칭하게 되었습니다.
푸얼차는 대엽종 찻잎으로 쇄청하여 만든후, 후발효가 진행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차로, 흔히 와인과 유사하게 비교됩니다. 각 차산지역의 찻잎에 따라 차맛과 향이 모두 다르며, 또한 세월이 흘러 발효됨에 따라 각 차산지마다 발효되는 맛이 다르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 향과 맛이 변하여, 오래된 와인을 마시듯이, 세월의 무게와 깊은 맛을 갖는 골동보이차가 되며, 그 세월만큼 가격도 골동의 품격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진품 가품의 시비속에 보이차가 서 있게 된 것입니다.
보이차의 묘미는, 처음 만들때부터 세월이 흘러 익어감에 따라, 맛과 향이 지속적으로 변하여, 음차할 때 마다 맛과 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며, 아주 오랜세월 발효된 차를 접하게 되면, 그 세월의 무게와 깊이로 인하여 스스로 음차가 자연스레 다도가 됨을 깨닫게 되는, 그러한 신비의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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