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차 뉴스

2012년 1차 차산방문을 마치며

굳센난초 2012. 10. 31. 11:39

올해도 운남성 차산방문 신청하신 차 선생님들과 보이차 매니아분들이 많아서, 1,2차로 나누어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1차팀은 3월9일 출발, 2차팀은 3월 30일 출발로 정하여 7박9일 일정으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3월 9일, 1차팀은 잘 다녀와서,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다녀오신 분들 전원이 매우 아쉬워하면서 돌아오셨습니다.

1차팀은 천년 역사의 마을; 요즘 운남성의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는 리장 지역을 차산방문때 같이 다녀오셨습니다.

그동안 왕조차문화연구원에서 몇년간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과 보이차를 매일 자주 드시는 매니아분들이 함께 다녀오셨는데, 그 오랜세월 보이차를 마시고 있었는데도, 잘 모르던 것들을 실지로 보면서 실감하는 중요한 체험을 하셨습니다. 각 차산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또한 만나차산지역-왕조차문화연구원이 15년간 임대한 차산-의 찻잎을 직접 채취, 위조,살청,유념,쇄청까지 실제로 보이차를 직접 제다 하는 귀중하고도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유명한 노반장, 신반장, 노만아, 그리고 하개, 포랑산, 남나산 등지를 직접 다니면서, 그 지역의 모차로 직접 음차도 하고, 저녁시간 마다 음차회를 갖아, 각 차산지역의 싱싱하고도 생생한 차를 음차하면서, 각 지역의 특색의 향과 맛을 분별하는 것이 아주 뚜렸해지는 진귀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마도 몇년간 당원에서 공부하시는 것보다, 한번 직접 방문체험하는것이 더 많은 공부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방문하신 분들은 왕조차문화연구원이 어떻게 차를 만드는지 직접 체험하셨으며, 당원 해강 원장님의 차에 대한 철학을 조금이나도 느끼시고, 당원의 신뢰가 한층 더 두꺼워졌다고 모두들 하시네요.

혹, 아직도 보이차에 대한 조그만한 의혹이라도 있으신 분, 정말로 보이차를 많이 즐겨드시는 분들, 보이차 알고 싶은 분들,...차에 대한 이해를 진정으로 하시고 싶은 분들은 당원의 운남성 차산 방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기를 권합니다.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